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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인가요? 안녕하세요?97년생 남성입니다.제가 고시원에 사는데요. 아까 공용주방에서설거지를 했는데요. 깜빡 잊고 눈을

2025. 3. 15. 오후 7:58:04

이거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인가요? 안녕하세요?97년생 남성입니다.제가 고시원에 사는데요. 아까 공용주방에서설거지를 했는데요. 깜빡 잊고 눈을

안녕하세요?97년생 남성입니다.제가 고시원에 사는데요. 아까 공용주방에서설거지를 했는데요. 깜빡 잊고 눈을 안닫았어요.어떤 사람이 와서 밤늦었는데 시끄럽게 구냐고 해서저는 제 실수니 죄송하다 했죠.근데 그사람이 저에게 사과 왜 그렇게 하냐는 식으로해서 저는 싸움 피하려고 총 3번 사과하고저는 설거지 끝나고 나가야하는데 그사람이주방문을 발로 치면서 닫으래요. 존댓말이지만 명령조로요.그리고 이전에 제가 깜빡 잊었다하니 그런건기본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냐고싸가지 없이 말하는거에요.그후 이런일 없게 합시다 하고 갔어요.저는 제가 실수한것도 있고 싸우면 안되서사과하고 문도 닫고 했습니다.근데 저를 뭔가 무시하는 느낌이었습니다.갑질하는 느낌이요.덩치크고 키크고 했으면 이렇게 할까생각이 듭니다. 소음에 민감해서 화나서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실제로 들어도 명령조로 무시하듯이말했습니다.그사람 특징이 왜소하고 키도 저와(163정도) 별 차이 없는남성이었습니다. 외모는 눈찢어지고 작은 상뭔가 문신 어좁 멸치 사진 그사람과 비슷합니다.반면에 저는 어깨가 넓고 근육도 지방도 많은 체형입니다.단, 문신은 아예 안했습니다.저는 최대한 싸움피하려고 맞춰줬습니다.뭔가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제가 실수한거기도 하고사람 패서 경찰서 가기도 합의금 내기도 싫어서참은게 있습니다.혹시 이거 자존감 낮은 특징인가요?상대가 실수하면 사과 몇번씩 요구하고꼬투리 잡아 싸가지 없이 말하고명령조로 말하는거요.왠지 그사람이 외모때문에 컴플렉스 있어자존감이 낮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소음에 민감할 수도 있겠구요.지금 생각해보면 이틈에 이걸로나마 자신이 갑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무의식적으로 하는 사람같네요.방어기제 같은거요.그냥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자존감 낮다기보다 기본 예절을 못배운 사람이요. 컴플레인이야 걸수있지만, 남이 잘못했으니 마음껏 무례해도 그게 무례인지 모르는 사람, 못배운 사람이러 그럽니다. 물론 공부때문에 거기 있는거면 소음에 예민할 수도 있죠. 근데 설거지 소리보다 큰소리로 뭐라는게 더 시끄러울텐데.

어디가서 그냥은 대우받지도 못하고, 작은 기회라도 생기면 갑질하고 큰 소리치는. 이런 사람들이 식당이고 버스고 이런데서 괜히 갑질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이에요. 자기 권리 따지면서 의무나 책임도 없이. 어줍잔하게 권리 챙기는 사람들 특징요.

잘하셨어요. 안엮이는게 낫습니다. 말도 길게 할 것도 없고 굳이 곱씹어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설거지할때 문 잘 닫고 앞으로 마주치지 않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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